샴페인 추천 루이나 블랑 드 블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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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추천 루이나 블랑 드 블랑 후기

샴페인 추천 루이나 블랑 드 블랑 후기

최근 2년간 와인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실제로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부분 처음 와인을 접하게 되는 이유는 유명인이 마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루이나 블랑 드 블랑 샴페인 역시 소녀시대의 한 멤버가 방송에서 먹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 샴페인은 병 모양이 너무 예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명인이 즐겨마시는 와인은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습니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10만 원 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와인 초보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닐 뿐더러 생각보다 실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정보를 통해서 루이나 블랑 드 블랑 샴페인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구매 여부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0만 원대 와인이나 샴페인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습니다. 굳이 이 샴페인을 구매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루이나 블랑 드 블랑 샴페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와인 소개

루이나 블랑드 블랑은 프랑스 Champagne 지역에서 생산한 샴페인입니다.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모두 프랑스 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타 지역에서 생산한 것들은 스파크링 와인이라고 불립니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영문으로 Ruinart Blanc de Blancs Brut Champagne이라고 표기합니다. 황금색 병이 인상적이기 때문에 와인샵에서 쉽게 눈에 뜨입니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 샴페인 사진
루이나 블랑 드 블랑

 

와인 가격 정보 확인하기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와인샵 중에서도 취급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규모가 큰 와인샵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10만 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10만 원이면 구매 폭이 너무 넓어지기 때문에 이 샴페인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7만 원대 옐로 라벨이 가성비가 있다고 느껴질 것 같습니다.

 

3. 와인 후기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사과와 서양배 향이 가장 강합니다. 그리고 시트러스 향과 구운 빵 향도 느껴집니다. 탄산은 강한 편이고 산미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대부분의 샴페인들이 탄산으로 인해 산미가 더 강한 것을 감안하면 산미는 7점 정도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바디감은 7점 정도로 샤도네이 와인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의 맛은 병 디자인과는 다른 느낌을 줍니다. 병 디자인은 황금색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 실제로 맛과 향은 가격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샴페인으로 VIVINO의 평점이 4.4점인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 메인 노트 세부 설명
루이나 블랑 드 블랑 메인 노트

 

그러나 와인과 샴페인은 마시는 사람의 컨디션과 페어링 음식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은 더 경험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와인들을 마시는 것이 취미이고 즐거움이기 때문에 해산물과 함께 페어링 해서 마셔볼 예정입니다.

 

 

4. 와인 페어링

루이나 블랑 드 블랑 샴페인과 딸기 케이크를 페어링 했습니다. 케이크의 단맛과 크림 때문인지 와인의 매력도를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샴페인을 드실 분들은 구운 조개류나 새우와 함께 페어링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샴페인은 핑거푸드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고기류나 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5. 최종 평가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샴페인을 처음 드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고 이미 샴페인의 경험이 많은 분들 중에 다양한 샴페인을 마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와인이고 가격을 제외하더라도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샴페인을 많이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코스트코에서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을 구매하셔서 드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우선 샴페인을 많이 드셔 보지 않은 사람은 뵈브 클리코 옐로 라벨과 떼땅져 등 7만 원대 샴페인을 다양하게 드셔 보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와인을 구매하려고 1시간 거리의 와인샵에 방문해서 구매했었는데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샴페인 루이나 블랑 드 블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루이나라는 와이너리에서 만든 샴페인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샴페인이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떨어졌습니다. 와인을 구매할 때 항상 큰 기대를 하고 오픈할 때의 설렘도 있지만 막상 경험해보면 실망스러운 와인들이 있습니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그런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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