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마스크 해제 6월 시행 검토

실외 마스크 해제 6월 시행 검토

최근 정부에서는 오미크론이 정점이 지났다고 판단하고 야외 활동에서의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6월 중 실외 마스크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주쯤이면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될 가능성이 있고 앞으로 1~2달 뒤면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아직 마스크를 벗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지 하나 집회나 공연, 행사 등 대중이 많이 밀집되어있는 곳에서는 착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외 마스크 해제가 가능한지를 알아보고 마스크를 완전히 벗은 국가와 해당 국가의 현재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기 때문에 우선은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와 해외의 사례를 통해서 6월 중 마스크를 정말 벗을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최근 한 달간 코로나 확진자 및 신규 입원 환자에 대한 통계를 보면 확진자수는 3월 3주 차부터 지난주까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월 셋째 주에 비해서 지난주의 확진자가 60% 수준도 되지 않는 것으로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확진사 현황

 

또한, 신규 입원환자의 경우에도 인구 10만 명당 입원율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로 우리 정부에서는 코로나의 정점은 지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코로나가 나올 가능성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판단입니다.

 

 

해외 노 마스크 국가

중국 등 아시아를 제외하고 미국과 유럽 등의 국가에서는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3월 초부터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였고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에서는 이미 코로나 화진 자수가 많이 나온 상태이고 오미크론이 더 이상 인체에 크게 위협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마스크를 해지하였습니다. 유럽과 미국 등의 국가들은 우리나라보다 인구가 수십 배 많지만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는 우리나라가 최근까지 전 세계 1등이었습니다.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이 능사가 아니라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죠.

 

앞으로는 해외 입출국도 자유로워질 것이고 그로 인해 해외여행도 다시 활발해질 것입니다. 2년이 넘게 코로나로 여행을 자유롭게 가지 못했지만 한두 달 후면 다시 해외 대부분의 국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해외 입출국은 아마도 1달 이내에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공항 전경

 

오늘은 실외 마스크 해제 6월 시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상 거리두기도 큰 의미가 없어진 상황이고 많은 국민들이 이미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가 해제되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했던 우리 국민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루빨리 마스크 해제가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